술안주라고요? 난 밥안준데? 지난번에도 올렸던 <너섬가>입니다. 그런데 왜 또 올렸냐구요? 그걸 얘기하려는겁니다. 이집 특징인 깔끔입니다. 수저를 PP(폴리프로필렌) 봉투에 넣어 식탁 위에 올려놓으니 젓가락 짝 맞추지 않아도 좋고 수저 밑에 싸구려 내프킨 깔지 않아도 됩니다. 식후에 구운 달걀을 하나씩 주.. 포토갤러리 2010.12.29
깔끔해서 다시 찾고 싶은 집 - 너섬가 육개장 매주 한번 직원들과 점심 한번 하는 것도 이미 동네를 돌만큼 돌았으니 쉽지 않다. 삼양사 후문 바로 곁에 있는 <너섬家>라는 곳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보신탕집이었는데 어느 날 새로 단장을 하고 육개장이라 써붙여 놓았다. '아 근처에 여직원들이 많으니 보신탕을 육개장으로 써놓.. 포토갤러리 201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