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가밍가 민어 이번에 <폭염 트레킹 2/2>를 올릴 차례인데 더운 날씨에 저까지 연속적으로 여러 분을 괴롭힐 자신이 없어 가볍게 여름의 보양식 민어 이야기를 재미 삼아 올려 봅니다. 매월 열리는 고등 모임 1수, 폭염에 연기하잘 줄 알았더니 웃기지 말랍니다. 대신 불은 때지 말잡니다. 마침 시내에.. 포토갤러리 2018.08.06
지하철 끊어질 때까지-어사랑 을지로 3가 도기골목에 자리한 어사랑이란 횟집은 지난 번에도 한번 모인 곳인데 그날은 제가 참석치 못했습니다. 마땅히 선택을 못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다시 모이자니 반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뭔데 그래애~?' 가운데는 갈치속젓입니다. 회에 올려먹어도 그럴듯 하지요. 전어횝니다... 포토갤러리 2014.09.08
중이 고기맛 들이면... "형, 민어가 비싸서 활참치로 한답니다." 복달임겸 민어는 먹고 싶은데 노량진을 가자니 모임에서 그 많은 인원이 움직이기 쉽지 않고 단골 해물요리집 사장님을 꼬여서 민어로 '어떻게' 좀 해줄 수 없겠느냐 했더니 순순히 응해주긴 했는데 민어값이 너무 올라서 활참치로 하겠답니다. .. 포토갤러리 2014.07.24
한번쯤은 낮걸이도 해볼만 합니다. “야! 그러지 말고 우리 민어 한번 먹으러 가자!” 전에는 노량진에서도 민어를 먹으려면 한 마리를 통째로 사서 먹어야 되기 때문에 손쉽게 접할 수 없었는데 요즘은 ‘문어 다리 짤라파라~’식으로 필요한 만큼 팔기도 하니 부위별로 이것저것 먹을 게 아니라면 전보다는 많이 편리해진.. 포토갤러리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