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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아쓰는 신개념 난로

fotomani 2013. 11. 11. 15:31

 

오늘 환자분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사진이나 데코스티커를 담는 둥근 종이통 속에 들어있는

판상 난로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풀어쓰는이 맞을 것 같군요.

조립은 간단합니다.

직육면체의 하단 본체와 Flexible Plate인 판상 발열체

그리고 상부 가이드입니다.

 

판상발열체 좌우로 형광등 플러그와 같이 생긴 봉이 달려 있고

이걸 본체에 꽂아넣고 상단 가이드를 장착 후 나사로 조이면 됩니다.

느낌은 심플하고 깨끗합니다.

 

 

이와 같이 생긴 놈으로 최대 5백 와트, 통상 350와트의 운전전력을 소비합니다.

대략 300~450Kcal의 발열량이지요.

 

 

본체에 달린 조절부입니다.

전원 스위치, 온도조절기, 타이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지금 처음 작동시켜보고 있지만

이건 1~2 평용으로 메이커에서 말하는 저열난방기라는 것처럼

'불을 쪼인다'라거나 열이 직접 전달되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라디에이터와 같이 대류형 열기기라 생각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책상 밑 1인용, 혹 약 5평에 적용되는 모델(RS800)이라면

화재 걱정 없고 조용해서 침실용이나 아기방용, 텐트 안에서 적당할 것 같습니다.

둘둘 말아 보관이 편리한 것은 덤이라 볼 수 있지요.

(온라인 매장 : 이상 롤링스토브 http://www.rolling-stove.com/product.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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