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강북 도봉 연대 치대 동문여행이 6월 15일 16일 양 일간 이루어졌습니다.
워낙 일을 잘하니 따로 콩나와라 팥나와라 일일이 간섭할 필요 없습니다.
원래 18명 신청했으나 개인 사정 상 12명만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일정이 잡힌거라 그대로 출발. 치악산 휴게소에서 출석 사진 한 장.
가급적 설명하지 않고 사진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유람선은 무슨'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술 더 떠 모터보트랍니다.
막상 타고 보니 속도감이나 급 코너링이 장난이 아닙니다.
금목서 나무가 단양에서도 자라는 모양이지요?
아닙니다. 단풍나무과의 복자기나무랍니다.
시장 이름이 <구경>시장입니다.
생필품보다 먹거리 위주의 관광시장입니다.
마늘 순대라는데 현수막엔 막창으로 만든 순대라 했는데 실제는 소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마늘향이 짙게 나는 당면과 선지순대입니다.
모형인 줄 알았더니 정말 작은 수박입니다.
용기 값을 따로 받아야 할 것 같은 쥬스
거저 우리 같은 사람에게는 껍데기와 닭똥집
가랑ㄷ비가 3-6시 사이에 온다더니 빗줄이 제법 굵어집니다.
배낭에 넣기 싫어 긴 팔을 넣지 않았더니 ㅜㅜ
마늘 위주의 한정식 관광식당
반찬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습니다
사진 제한이 있어 몇 장 뺀 사진이 위 사진들 입니다.
거하게 먹긴 했으나 마늘에 너무 집착한 듯, 마늘을 위주로 한 반찬들이긴 한데 마늘과 양념의 조화가 아쉬웠습니다.
소백산 턱밑까지 이어진 새밭계곡 끝자락의 <파라디소> 펜션
닥다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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