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느낌이 맞는가요? - 안성집 돼지갈비 을지로 3가에 있는 안성집은 돼지갈비 옛 맛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한 집이라 오랜만에 그곳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유리문에 붙어있는 돼지갈비 500g 3만원, ‘2만5천원으로 올린 지 얼마 되질 않은 것 같은데 또 올렸어?’ 속으로 생각하며 맛이 좋아 그러려니 하고 문을 열.. 포토갤러리 2014.03.07
조그만 밥집 육개장-풍원식당 ‘너무 크지 않은 양은솥이나 두툼한 남비에 물을 붓고 서너 시간 푹 곤다. 고기 맛이 잘 우러나고 푹 물러 연하게 익거든 건져서 적당히 찢어 놓는다. 다음 파를 씻어서 10cm 길이로 썰어 양념하여 무친 후 다시 국물에 넣고 간을 맞추어 파가 무르도록 끓인다. 다 끓으면 그릇에 담아낼 때.. 포토갤러리 2013.11.26
깔끔해서 다시 찾고 싶은 집 - 너섬가 육개장 매주 한번 직원들과 점심 한번 하는 것도 이미 동네를 돌만큼 돌았으니 쉽지 않다. 삼양사 후문 바로 곁에 있는 <너섬家>라는 곳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보신탕집이었는데 어느 날 새로 단장을 하고 육개장이라 써붙여 놓았다. '아 근처에 여직원들이 많으니 보신탕을 육개장으로 써놓.. 포토갤러리 2010.03.25
아스라이 떠오르는 그맛 ***위 내용 중 동치미는 짠지로 정정합니다*** 오마이뉴스 기사보기 매달 한 번씩 모이는 동창모임에서 장소선정은 항상 내 몫이다. 몇 되지도 않는 숫자지만 최소한도 ‘맛없다’라는 소리는 안 들어야 하기에 신경이 쓰이는데 그렇다고 매번 미리 답사해보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음식 .. 포토갤러리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