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들과 속초여행 2/2 숙소 근방의 횟집으로 하느냐 봉포항 활어회센터로 하느냐 망설였습니다. 양식 어종이지만 화려한 곁들이 해산물 안주를 준다는 유명 횟집으로 하느냐? 자연산 횟감에 우리도 몇 가지 해산물을 곁들여 준다는 회센터로 하느냐? 어느 쪽이든 횟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봉포항 활어회센터.. 포토갤러리 2018.10.25
고딩들과 속초여행 1/2 이번 고딩 월례 모임 1수는 속초 ㅋ 리조트에서 갖기로 하였습니다. 최일남의 서울 사람들이란 소설에 “언제 날을 잡아서 우리끼리 여행이나 한번 갔다 오면 어떨까?”라고 바람 잡습니다. 목적지도 정하지 않고 떠나지만 결국 서울로 돌아와 장미 다방 커피와 생맥주를 들이키며 일상.. 포토갤러리 2018.10.23
닥다리의 바닷길걷기2-속초에서 하조대까지 (지난번 남들이 버스 안에서 먹는 간식이 부러워 급조한 주먹밥)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 봐도 가슴엔 하나 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꿈.. 포토갤러리 2013.11.04
닥다리의 바닷길걷기1-간성에서 속초까지-친구 미안하이~ 직원교체로 매월 1, 3주 놀토를 갖게 되는 시혜를 받게 되어 페이스북에 ‘간성으로부터 출발하여 남해를 거쳐 서해 인천까지 2-30km씩 쪼개서 구간도보여행을 해볼까’라고 아무 생각 없이 올렸더니 갑자기 여러 분들께서 댓글을 답니다. ‘응원, 홧팅, 나도 껴주라’ 등등. 이거 말 한번 .. 포토갤러리 2013.10.20
뭘 먹었냐구요? 인정을 먹었지요. “할.아.버.지! 자리 2번 맞쬬?” 동서울 버스터미널에서 속초가는 버스를 타고 자리에 앉았더니 1번 좌석표를 갖고 있던 20 전후의 아가씨가 나에게 묻는 말입니다. 주중에 안 좋은 일로 시달려 집사람에게 바람이나 쐬러 함께 가자했더니 몸이 불편해서 못가겠답니다. 한참 망설이다.. 포토갤러리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