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주변에 서울을 대표하는 산들이 많다 보니 꽃피는 계절이 오면나도 모르는 축제가 많이 열립니다.지난 일요일(4/21) 우연히 불암산에 철쭉동산이라는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고 그날이 바로 축제 절정기였습니다.'저게 꽃값이 얼마야?' 할 정도로 넓은 면적에 철쭉 카페트을 깔아 놓았습니다.9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 벌써 동산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카톡 채팅방에서 을 검색, 채널+하시면아무 때나 들어와 보실 수 있습니다.http://pf.kakao.com/_hKuds 불암산 철쭉동산과 그 옆에는 불암산 산림 치유센터가 들어서 몇 년 전 불암산을 통과하는 둘레길을 걸었는데도 이젠 어딘지 알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기억의 흔적을 더듬어 가다 불암산 정상 쪽으로 올랐다 다시..